유저 스토리 : 멀티프로필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로서, 개인프로필은 가까운 소수의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그 외의 모든 사람에 대해서는 멀티프로필만을 보여주기 위하여, 멀티프로필을 보여줄 친구를 선택할 때 개인프로필을 보여줄 사람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선택하고 싶다.
배경 : 알다시피, 카카오톡 프로필은 그 사람의 전화번호나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 수 있으면 누구나 볼 수 있다(심지어 그 사람을 모르는 사람도). 개인프로필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멀티프로필이 보이도록 설정해도, 혹시나 그 사람이 지인의 핸드폰을 통해서 나의 개인프로필을 볼 수 있다.
나의 사적인 콘텐츠가 담긴 개인프로필은 나와 친하고 가까운 소수의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멀티프로필을 그 외의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은 멀티프로필을 보여줄 사람을 지정해야 한다.
물론, 공개용 콘텐츠를 개인프로필에 설정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멀티프로필에 설정하는 방법으로 우회할 수 있으나... 멀티프로필 출시 당시 멀티프로필 홍보기사를 보고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카카오톡이 어떠한 방식으로 멀티프로필을 홍보하였는지를. 카카오톡은 회사 사람에게 보여줄 프로필을 멀티프로필로 설정하라는 식으로 홍보한 것으로 기억한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올리고 콘텐츠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앱/웹 플랫폼 서비스이다. 창작자는 콘텐츠 소비자에게 정구 구독형 멤버십을 판매할 수도 있고, 개별 콘텐츠를 판매할 수도 있다. 콘텐츠 카테고리는 만화, 소설, 지식/정보, 팬창작, 일러스트레이션, 포토그래피, 에세이, 시로 구분되어 있는데, 영상과 게임과 같이 동적인 콘텐츠를 제외한 텍스트, 이미지 파일 같이 정적인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POSTYPE 태스크 : 콘텐츠 소비자가 자신이 구독하는 창작자의 신작 리스트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콘텐츠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의 최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콘텐츠 소비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창작자의 최신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1) 콘텐츠가 분산되어 있는 여러 플랫폼에 찾아가서, 2) 플랫폼에서도 작가별, 작품별로 구분되어 있는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찾아서 보아야 했다. 포스타입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듯 하다.
Lo-Fi : 핵심 기능과 Flow
화면 #1 : 구독한 창작자들의 콘텐츠 리스트가 최신순으로 보인다.
화면 #2 : 특정 콘텐츠를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한다.
- 상세 페이지 헤더에는 대표 썸네일, 창작자 이름, 창작일, 좋아요 수, 조회 수가 표시된다.
- 개별 판매 중인 콘텐츠의 경우 CTA 버튼이 있다. CTA버튼을 클릭하는 경우, 잔여 코인이 있으면 전체 콘텐츠가 보이고, 잔여 코인이 없으면 코인 충전 팝업이 뜬다.
Mid-Fi : 디자인
POSTYPE의 디자인
나의 디자인
가장 큰 차이점은 로그인 후 첫 화면이다.
POSTYPE은 구독한 창작자가 있는 사용자의 경우에도 로그인 후 화면이 랜딩 페이지이다(아래 탭바 왼쪽 첫번째 홈 아이콘). 내가 구독한 창작자들의 창작물만 모아서 보려면 탭바 가운데 아이콘을 한번 클릭해야 한다.
나는 구독한 창작자가 있는 사용자의 경우 첫 화면이 내가 구독하는 창작자의 최신 창작물이라고 생각하여 로그인 후 첫 화면을 구독 페이지로 변경했다.
탭바에서 구독 아이콘 모양과 위치 변경
그리고 탭바에서 구독 탭 아이콘의 모양을 리본으로, 위치를 왼쪽 첫번째로 변경했다.
POSTYPE은 구독탭에 서랍 모양의 아이콘, 저장소 탭에 리본 모양의 아이콘을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았고 최근에 아이콘 사용 트렌드와도 맞지 않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테사(Tessa)는 그림 미술품을 공동구매하고 공동구매가 완료된 미술품의 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경쟁사와는 다르게 앱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앱의 랜딩 페이지를 분석하려고 하였으나, 앱은 아래 5개 페이지가 탭으로 구분되어 있고 첫 화면이 Invest 페이지이기 때문에 웹을 분석하기로 했다.
1) Invest : 공동구매 중인 미술품을 확인하고 지분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
2) News :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3) Wallet : 보유중인 현금과 미술품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4) Marketplace : 미술품의 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페이지
5) My Page
1. 테사의 랜딩 페이지를 분석하자
테사의 랜딩페이지는 총 8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테사 앱 다운로드 버튼은 스크롤과 함께 이동하고, 버튼을 클릭하면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버튼이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테사 랜딩페이지
1) 네비게이션 바
2) 플랫폼 소개 컨테이너
3) 신규 공동구매 작품을 소개하는 컨테이너 (이번에는 앤디 워홀의 유니크 피스이다)
4) 테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캐로셀
5) 테사 앱의 페이지를 설명하는 컨테이너
6) 현재까지 공동구매를 완료한 작품 캐로셀
7) 공동구매한 미술품(데미안 허스트의 'The Cure' 시리즈)의 언박싱 동영상
8) 푸터해당
특이하게 위 1)부터 7)까지 어떤 블록에서든 아래 CTA 팝업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느낌상으로는 마우스가 브라우저의 뒤로가기 버튼이나 닫기 버튼 쪽으로 이동하는 등 사용자가 랜딩 페이지를 이탈하려고 하면 나타나도록 설정한 것 같다.
CTA 팝업 화면
각 블록 별 카피문구들을 보면 다음을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테사 앱 다운로드 버튼 : CTA
아무데서나 뜨는 CTA 팝업 : CTA
1) 네비게이션 바
2) 플랫폼 소개 컨테이너 : CTA(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버튼이 있다)
대표카피 : 신개념 아트 투자 플랫폼, TESSA 자산의 관점을 바꾸다
마이크로카피 1 : 테사 앱 다운로드하고 미술관에서 보던 블루칩 아트 분할 소유로 안전한 재테크 시작!
3) 신규 공동구매 작품을 소개하는 컨테이너 (이번에는 앤디 워홀의 유니크 피스이다) : 유도
마이크로카피 2: 앤디 워홀의 시그니처 작품 앤디워홀의 유니크 피스(Unique Piece) 분할소유하고 특별한 테템까지 소장하세요.
4) 테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캐로셀 : 유도
마이크로카피 3: 분할 소유권 구매로 부담없는 아트테크 시작!
5) 테사 앱의 페이지를 설명하는 컨테이너 : 설명
6) 현재까지 공동구매를 완료한 작품 캐로셀 : 설명
7) 공동구매한 미술품(데미안 허스트의 'The Cure' 시리즈)의 언박싱 동영상 : 보충
8) 푸터
제품에 대한 설명은 5)에 나와있는데, 앱의 페이지 별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테사 앱의 페이지를 설명하는 컨테이너
최소 구매금액을 강조하는 경쟁사와는 특이하게 프라이싱에 대한 언급은 커녕 경쟁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숫자조차 랜딩페이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 웹 페이지는 철저하게 앱 다운로드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2. 개선해야 할 부분
개인적으로는 테사 웹 페이지가 앱 다운로드 유도라는 목적에 맞게 잘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앱의 기능과 지나간 공동구매 작품과 같은 설명 블록은 최대한 아래로 미루고, 가장 첫 블록에는 MZ 세대의 눈낄을 끌만한 이미지를 배치한 CTA 화면과 두번째 블록에는 곧 진행될 공동구매에 관한 유도화면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래 2가지는 개선하면 좋을 것 같다.
1) 앱 다운로드 버튼 개선
앱 다운로드 버튼이 스크롤을 따라서 화면 하단 오른쪽에 항상 떠 있는데, 버튼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화면을 가리는 것이 불편했다.
2) Marketplace 기능 강조
투자는 회수를 통해서 결실을 맺는다. 매달 저작권료를 지급받는 음악 저작권과 다르게, 그림 저작권 투자는 정기적인 투자금 회수가 아니라 가치가 상승한 그림을 매각했을 때의 차익이 주요 투자금 회수 방법이다. 그런데 그 기간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2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이 매각되기 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은 투자자에 대한 굉장한 투자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테사는 공동구매가 완료된 그림의 지분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랜딩 페이지에서는 그 서비스가 강조되지 않은 것 같다.
3. As is - To be 를 통해 테스트 하고 싶은 가설
1) As is
Marketplace에 대한 설명이 눈에 띄지 않는다.
Marketplace에 대한 설명은 4) 테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캐로셀 내 3번째 화면에 맨 마직막 문구 "작품 매각 이전에도 P2P 마켓플레이스로 거래가 가능합니다."와 5) 테사 앱의 페이지를 설명하는 컨테이너 맨 하단이 전부이다.
2) To Be
5) 테사 앱의 페이지를 설명하는 컨테이너를 Marketplace를 설명하는 컨테이너로 대체한다.
4. 테스트 과정
가설
신규 공동구매 작품 블록 아래에 Marketplace에 관한 블록이 추가되면 앱 다운로드 수가 증가할 것이다.